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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U CTY-SCAT test for J

2011/05/26 16:41 | Posted by d.dreamer

귀국한지 어언 3개월이 지나 4개월을 향해 가고 있는 요즘,
아직 모국어보다 영어가 편한, 아마도 앞으로도 영어가 더 편할 것 같은 J군이긴 하지만,
영어 능력을 유지/향상시켜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Johns Hopkins CTY (Center for Talented Youth) 에 지원을 했다.
http://cty.jhu.edu/index.html

미국에서 했더라면 아마 반값 정도에 끝냈을 일을, (귀국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어서 Austin에 있는 시험센터에 J를 데려갈 여유가 없었다 ㅠㅠ) 돌아와 하려니 시간도, 돈도 좀 아깝긴 했지만... (시험센터는 서울에만 있고, 그것도 평일 4시 30분이 마지막 시험시간이더라는)

아무튼 5월 초에 registration을 마치고, 시험 예약을 하고 (마침 5월 체육의 날, 4시 반 slot이 남아있더라는...), 어제 오후, 학교 마치고 나오는 아이를 데리고 서울로...
KTX를 타니 한시간 정도 만에 서울 도착, 시험장에 가보니 개별시험이라 같은 시간대에 시험보는 아이는 우리 아이 하나. 

Verbal 55문항/22분
10 minute break
Math 55문항/22분

Verbal은 전부 다 Analogy 문제였다는데, 10분쯤 되니 나와서 외할머니와 엄마는 혼비백산.
얘야, 그래도 좀 잘 읽고 풀지 그랬어 소리가 목구멍까지 나왔으나...
Math까지 다 보고 나니 4시 50분. 조금 일찍 들어가긴 했지만 이건 인간적으로 시험을 보긴 본건지...
결과는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하고, 결과에 따라 CTY online에서 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데, 엄마가 보기에는 통과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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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CTY, Scat

무라카미 하루키 - 1Q84

2009/11/24 01:12 | Posted by d.dreamer
진아가 열심히 모아준 인터파크 포인트로 내가 가볍게 왕창 질러주고,
엄마가 고춧가루 보내주시는 편에 꼼꼼히 포장하여,
아빠께서 친히 우체국 EMS로 보내주신 (사실 이건 실수. 3배쯤 들었던데 아빠, 구박 좀 드셨을듯) 소포 안에 들어있던,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루키의 이치큐하치욘!
조지 오웰의 1984년을 모티브 삼아 실제 아니, 현실에 지극히 가까운 일본의 1984년을 그리고 있는듯. 일본어의 9는 Q와 발음이 흡사하고, 생긴 모양도 비슷하니...

아직은 1권을 읽는 중. 처음에는 글쎄... 하고 시작하였지만, 1권 중반 이후부터 역시 역량있는 작가의 흡인력을 보여주는 듯 하다.
20대 후반에 읽었다면 아마 밤을 샜겠지만,  체력도 떨어지고 공사다망한 30대 후반이라, 사나흘은 걸릴듯 ^^;;;

야나체크의 신포에니타
parallel world - 두개의 달
하루키는 여전히 신흥종교에 집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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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져있는 것

2009/10/30 01:19 | Posted by d.dreamer
1. 오디오북
실험하면서 듣기 좋다. 단, 일에 열중하다 보면, 아무래도 영어라 이해 못하고 지나가는 것이 좀 있다는 점. 그런 면에서 Agatha Christie 의 오래된 추리소설이 좋은데,  역시 추리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는 엥? 왜 이사람이 범인? 하는 경우가 생겨버리는 ^^

2.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
시청률은 아이리스가 훨씬 좋다지만, 매일매일 살아가는 것도 복잡한데, 그런데 신경 쓸 여지 없이 그냥 알콩달콩 젊은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더 좋다. (물론 일반적인 젊은이들의 모습은 아니긴 하지만...) 미남이로 나오는 박신혜양도 너무너무 예쁘고, 장근석도, 홍기도, 신우 역할의 정용화도... (진정한 아줌마 마녀가 되어가는듯ㅋㅋㅋ)

3. 자리 잡아가는 실험
자리 잡아간다고 얘기하기에는 이 일에 바친 시간이 쫌 긴가? 싶기는 하지만 (랩 조인하면서 시작한 일이니 4년이 되어가는-_-) 아무튼 그 일이 슬슬 뭔가 저기에 불빛이 보이는 듯 해서 신나하고 싶어하는 중. 어디 잘 되는지, 두고 봅시다. 1년 내 승부를 봐야 할텐데...

4. 웃긴 A양, 심각한 J군
언제나 그렇듯 내 삶의 한 축. 두 아이.
A양의 미모(!??)는 하늘을 찌르고 (지극히 주관적인 엄마 아빠의 눈에만) 그에 따라 ego도 하늘을 찌르고... 요즘은 슬슬 못된!!! 모습을 보여줘서 좀 걱정이긴 한데, 그것조차 귀여워 보이는 것이 엄마 아빠 정신 차려야 할 때가 온듯. 착한 아이로 키워야해 착한 아이로...
J군은 슬슬 엄마를 무시하기 시작했는데, (화 나서 방방 뛰는 엄마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책을 읽는 모습이라니-_-;;;) 엄마 몸에 사리가 슬슬 쌓이기 시작하는 때가 된 것인가...
그래도 학교 생활, 컵스카우트 생활 다 잘 해가고 있으니, 일단은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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